주식이 열광인 이 시기에 더 볼게 많은 영화 이 영화는 장현도 작가의 장편소설 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저는 이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본 건 아니었지만, 다른 리뷰들을 보니 소설과 영화의 내용이 조금 다른 부분은 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원작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원작을 봤다면 볼 법도 한데, 이 영화가 개봉하는 시기엔 평점과 평이 그리 좋지 않았던 것 같아서 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저는 이 영화를 봤는데, 평점이 예전보다 조금 더 오른듯합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개봉할 때엔 불과 몇 년 안되긴 했어도, 지금처럼 주식 광풍이 불지도 않았기에, 주식 용어라든지, 증권사, 브로커 등의 개념이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친숙하진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바뀌며, 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