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8:20 - 40 이스라엘 자손이 갈멜 산으로 모이고, 주님의 예언자라고 하는 엘리야는 혼자서 백성들에게 바알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지 말고, 바알을 따르든, 주님을 따르든 한 분만 따르라한다. 400명이 넘는 바알의 예언자들에게 제단에 불을 보내 응답하는 신이 하나님임을 인정하자고 내기를 하게 되고, 바알은 응답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하나님의 응답을 본 백성들은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정신 차린 백성들은 바알 예언자들을 모두 잡게 되고, 바알 예언자들은 다 죽음을 맞게 된다. 언제까지 머뭇거리고 있을거냐는 강한 물음을 엘리야가 나에게 던지는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바뀔수록 어떤 답을 내놓아야 하는지 더 애매해지는 기분이다. 바알을 버리고 하나님을 택하는 것이 이 세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