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로 돌아오신 예수님을 사람들은 환대한다. 예수님이 갈릴리에 오셨다는 소문을 들은 왕의 신하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예수님을 만나러 오고, 예수님은 회복시켜주신다.48절이 눈에 들어온다. "너희는 표적이나 기사를 보지 않고서는 전혀 믿으려 하지 않는다."이런 말씀을 하시면서도 회복시켜주시긴 하지만, 예수님이 책망하는 말처럼 들렸다. 사람마다 사정이 다 다르지 않은가싶은 마음도 올라온다.그럼에도 신하의 아들을 고쳐주시기는 하지만, 이 말씀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반응해야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 구절같다는 마음이 든다. 가버나움에서 갈릴리까지는 40킬로정도 걸렸다고 하는데, 이 당시에 무슨 교통수단이 엄청 발달했던것도 당연히 아니었을거고, 갈릴리에서 예수님이 언제 다시 떠날지 몰라, 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