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6편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찬양한다. 원수들도 복종하며, 바다를 육지로 바꾸실 만큼의 능력으로 통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한다. 실족하여 넘어지지 않게 우리를 살피시고, 연단하시는 분이며,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한다.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여러 본문들이 시편에는 많지만, 오늘 본문에서 특히 눈에 띄는 몇몇 구절들이 있다.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고 실족하지 않게 살피시면서도 연단하신다는 구절과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었다면 주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셨을것이라는 구절이다. 고난을 겪고 난 후 그 고난을 통해 더 큰 하나님을 깨달은 사람한테는 굉장히 은혜로운 말씀이 첫번째 말씀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누군가는 분명 하나님을 떠난 사람도 있을 것인데, 실족하여 떠났어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