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3:11-34 베델에 살고 있는 늙은 예언자가 하나님의 사람을 속인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아무한테도 얻어먹지 말고 가라고 했다고 거절하지만, 늙은 예언자는 천사가 자신에게 내려와 하나님의 사람을 대접해라고 했다는 거짓말로 하나님의 사람을 속인다. 늙은 예언자에게 속은 하나님의 사람은 음식을 얻어먹고, 하나님의 말을 어겼다는 이유로 사자에게 죽임 당한다. 베델의 늙은 예언자는 슬퍼한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몇 군데 있고, 수긍이 안 되는 부분이 부분 부분 보이지만, 큰 맥락에서 본다면 하나님의 메시지에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된다는 말씀인듯하다. 요즘 세상에도 늙은 예언자 같은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하는 말이 하나님의 메시지라며 사람들을 속이고 꼬여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안타까운 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