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9:1-21 아합은 엘리야가 행한 일을 이세벨에게 말하고 이세벨은 엘리야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죽여버리겠다 경고한다. 두려운 엘리야는 도망을 가지만, 너무 힘든 나머지, 차라리 죽여달라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먹을 것을 주며 힘을 주신다. 힘을 얻은 엘리야는 호렙산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아, 엘리사를 만나고 함께 동행한다. 하나님의 충성된 종이라고 할만한 엘리야다. 바알 우상을 섬기는 예언자들 앞에서 하나님의 위엄을 보이므로, 백성들이 하나님의 하나님됨을 깨달을 수 있게 하였다. 그런 엘리야가 이세벨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고, 도망하여 차라리 자신이 죽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하는 마음은 헤아릴 수가 없다.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쓸쓸했기에, 차라리 죽여달라는 기도를 할 정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