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12

211103 시냇가에 심은 나무 (왕상19:1-21)

왕상 19:1-21 아합은 엘리야가 행한 일을 이세벨에게 말하고 이세벨은 엘리야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죽여버리겠다 경고한다. 두려운 엘리야는 도망을 가지만, 너무 힘든 나머지, 차라리 죽여달라 기도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먹을 것을 주며 힘을 주신다. 힘을 얻은 엘리야는 호렙산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아, 엘리사를 만나고 함께 동행한다. 하나님의 충성된 종이라고 할만한 엘리야다. 바알 우상을 섬기는 예언자들 앞에서 하나님의 위엄을 보이므로, 백성들이 하나님의 하나님됨을 깨달을 수 있게 하였다. 그런 엘리야가 이세벨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고, 도망하여 차라리 자신이 죽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하는 마음은 헤아릴 수가 없다.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쓸쓸했기에, 차라리 죽여달라는 기도를 할 정도일까..

이야기/큐티 2021.11.04

211030 시냇가에 심은 나무 (왕상 18:20-40)

왕상 18:20 - 40 이스라엘 자손이 갈멜 산으로 모이고, 주님의 예언자라고 하는 엘리야는 혼자서 백성들에게 바알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지 말고, 바알을 따르든, 주님을 따르든 한 분만 따르라한다. 400명이 넘는 바알의 예언자들에게 제단에 불을 보내 응답하는 신이 하나님임을 인정하자고 내기를 하게 되고, 바알은 응답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하나님의 응답을 본 백성들은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정신 차린 백성들은 바알 예언자들을 모두 잡게 되고, 바알 예언자들은 다 죽음을 맞게 된다. 언제까지 머뭇거리고 있을거냐는 강한 물음을 엘리야가 나에게 던지는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바뀔수록 어떤 답을 내놓아야 하는지 더 애매해지는 기분이다. 바알을 버리고 하나님을 택하는 것이 이 세상의 ..

이야기/큐티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