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배우와 새로운 감독으로 시작된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전 시리즈의 스파이더맨이었던 토비 맥과이어를 대신해서 앤드류 가필드, 여주인공도 메리 제인 왓슨이 아닌 엠마 스톤, 감독도 이전의 샘 레이미 감독이 아닌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만든 영화입니다. 새로운 배우, 새로운 감독으로 만든 영화인지라 기대가 높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실망스러운 영화라 평가받았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입니다. 특히 스토리와 서사적인 부분에서 혹평을 받았는데, 특히 문제 되었던 부분은 피터가 스파이더맨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영화를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입니다.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어디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