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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대한민국 액션영화에 한 획을 그을 영화

대한민국 액션 영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 2010년도에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 엄청난 화재를 몰았습니다. '이거 방탄유리야. 이 XXX야!!'라고 하는 장면이나,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 줄게'의 명대사들은 지금도 한 번씩 패러디해서 TV 프로그램에 나오곤 합니다. 그만큼 인기를 끌었었던 영화이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임에도 628만 명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2010년 개봉한 영화 중 흥행 1위에 올랐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남자 친구와 보면 원빈이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 옆에 있는 남자 친구가 오징어로 보이기 때문에, 같이 보러 가지 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원빈의 활약이 매우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원빈의 비주얼과 연기력뿐만 아니라, 액션 장면들도 많이 회자되었는데, 아저..

리뷰/한국영화 2021.08.21

공동경비구역 JSA, 분단의 아픔을 잘 보여준 영화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는 김훈 중위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였고,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 신하균 등 연기력이 뛰어난 대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영화입니다. 개봉한 지, 20년이 넘은 영화이기 때문에 이 배우들의 풋풋한 시절들을 보는 것도 영화는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공동경비구역 JSA란 유엔 측과 공산 측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를 원만하게 하기 위해, 군사 분계 선상에 설치한 동서 800m, 남북 400m의 장방형 지대를 말합니다. 판문점이 이 지역의 이름인데 공식 명칭이 공동경비구역 JSA입니다. 김훈 중위 사건에 대해 말하자면, 김훈 중위가 공동경비구역 JSA 지하벙커에서 근무 중에 총상을 입고 시체로 발견된 사건을 ..

리뷰/한국영화 2021.08.21